Rho's house

울 화니씨께서 서예반 간식을 가져가기루 했다네요... 로라여사가 잘 하는건 알아가지귱,,,ㅋ.. 특기인 일본식 유부초밥 맹길었어요. 화단에 있는 아그들도 동원 되었어요.. 요 대나무 상자는 버리지않구 잘 모셔두었답니당.. 모 하나두 버릴 것 없는 로라여사이지요 ㅎㅎ.. 울 화니쒸가 쫌 알아주었슴..

같이 살던 언니가 시집을 가버리니, 울 막뚜이 워리만 홀로 남겨졌지요... 혼자 잘 챙겨먹지 않으니 로라여사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.. 이 것 저 것 맹길어서 1회용씩 냉동 시켰어요. 엄마 닮아 고기를 좋아하는 울 워리양을 위해 돼지고기 주물럭을 .... 무우와 갈치조림을... 음식하기에 열악한 환..

2010년 5월21일 2번째 지리산 둘레길을 걷게되었다. 저번에 왔을 때보다 더 힘이 드는 것 같았다. 예전에는 시골길을 걷는 느낌 이었는데,세멘트로 포장된 도로가 많아, 발도 많이 아프고 5월 하순의 땡볕에는 어찌 할 수가 없었다.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 (마을을 관통해서 피해가 많다함)길을 새로 ..

오늘은 핵교 가는 날이다. 항상 토요일에 핵교를 가니 울 화니쒸와 "함께"를 몬한다. "함께"를 좋아하는 화니쒸께 죄에~~송.... 로라와 맞춰서 문인화를 토요일 오후에 배우는데, 오늘은 오랫만에 동창들과 등산을 가신댄다. 로라표 유부초밥을 맹길어서 사이좋게 나눠가졌다. 알뜰한 (?)로라는 항상 모..

도쿄의 중심지 시부야! 오랫만에 와보니 경제가 많이 침체됐다느걸 한 눈에 느끼겠다. 반가운 동방신기의 사진이 메인 도로 빌딩에 엄청 크게 붙어있다.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이 곳 "109"백화점에도.. 어딜가나 한국어를 배운다는 사람들이 많이있어서 세상이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었다. "109"백화점..

울 화니씨는 집에 누굴 초대하기 좋아한다. 요리실력 없는 로라 죽을 맛이다.... 예쁘게 포장한 와인과 빵강 초를 선물 로 받았다. 쌩유~~~. 매 번 나의 주특기는 연어말이와 샐러드.. 이번엔 곁눈질로 배운 쇠고기 야채 쌈 말이를 해보았다. 요거 맹길다가 마트에 두 번이나 가는 사태가.흑흑흑... 처음 ..